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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스위스

[스위스여행추천] 동화 속 마을의 재현, 인터라켄 뮈렌 이야기(1) #스위스인터라켄 #알프스마을 #뮈렌 #뮈렌(Murren)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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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동화 같은 마을오늘은 뮈렌으로 가는 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보통 스위스를 여행할 때 많이 들르는 인터라켄을 출발점으로 하고뮈렌을 가는 길을 알아볼게요~

 

 인터라켄은 그리 크지 않은 도시여서 하루동안 둘러보기 좋답니다~

 여유가 있다면 최소 2 3일 정도는 머무르면서, 

시내관광과 패러글라이딩 같은 레포츠도 즐기고 산악마을에도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숙소에서 인터라켄 동역으로 이동합니다~

슬슬 걸어서 가기에도 무리가 없는 거리에요



가는 길에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저도 정말 하고 싶었지만,

 날씨가 흐려지는 관계로 그 날은 서비스가 종료되는 바람에 하지 못했어요ㅜ

 

 인터라켄 시내에 들어서면 이렇게 넓은 잔디밭(?)에 테이블을 펴놓고 패러글라이딩 이용권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숙소에서도 미리 구매할 수 있지만혹시 못 구했더라도 기회는 있다는 것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동역에 도착합니다인터라켄에는 동역과 서역두 개의 기차역이 있는데
뮈렌으로 가기 위해선동역(OST)에서 라우터브룬넨 행 기차를 타고 다시 이동해야 합니다.
 뮈렌까지 가는 기차는 없기 때문이죠...
라우터브룬넨까지는 2정거만 가면 되는 거리라 약 20분정도면 금방 도착합니다.


창밖의 아름다운 스위스를 감상하며 가다보니 금방 도착한 라우터브룬넨!

 여기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산악열차를 타는 곳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이것저것 갈아타며 복잡해 보이지만구간마다 동선이 딱딱 맞게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는 아주 쉬운 편이랍니다.

 


케이블카에서 창가쪽 자리에 서면 이렇게 발 아래로 펼쳐지는 마을들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뮈렌보다 아래쪽이니 짐멜발트가 아닐까하는데 확실히는 모르며 올라갑니다.

케이블카가 도착한 곳에서 다시 산악열차를 타야 합니다



우리를 뮈렌까지 데려다줄 산악열차에요실제로 보면 이국적이고 귀여운 모습에 다시 한 번 설렘을 안고 출발하게 되지요~

열차 창을 열고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안 가보셨다면 모를거에요~



마침내 열차에서 내려 발을 디딘 뮈렌사진 삼매경에 빠지신 외국 아저씨도 모이고 아기자기한 집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제 하이디가 되어 뮈렌을 온 몸으로 감상해볼까요~?^^



뮈렌의 거리




동화 속에서 만 나올 듯 한 마을


뮈렌의 독특한 문


빨갛고 노란 툴립이 피어있는 뮌렌의 집 마당



뮈렌의 분위기 있는 이정표와 소화기


언덕에 있는 집


뮈렌의 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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