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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인도*네팔

비행소녀~ 인도 여행기 연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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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에 앞서, 우선, 내사진으로 도배 한판 ㅍㅎㅎㅎㅎㅎ


인도라는 나라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묘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극도의 절망감부터 시작하여, 성스러움을 넘어선 나만의 깨달음, 소소한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과 가끔씩 다가오는 여행의 쾌감
인도는 나라로도 기억되고, 여행으로도 기억되고, 사람으로도 기억되며,
그리고 나의 마음으로도 기억되는
이상하게 알수없는 깊은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제가 인도를 여행하면서 겪은 소소한 에피소드와 작은 마음의 동요들을 조금씩 풀어놔볼까 합니다.
우선 사진 맛배기!

 



황금 도시의 비행소녀. 황톳빛 느낌만으로도 이미 벌써 사막에 와있는 느낌.

아라비안 나이트가 너무나 어울리는 곳. 그리하여 낭만적인 느낌이 온 도시를 뒤덮고 있는 곳

 

 

 

희안하게 언제나 웃고 있는 낙순이.........낙돌인가??

 

 

내가 싸랑해 마지 않던 나라- 마날리...

여긴, 나른 나라. 다국적 나라.

 

 

옳은 말씀!

 

 



다른건 둘째 치고 소똥없어 좋은 곳 뭄바이!

언젠가 묵을 수 있길 희망하며 따즈마할 호텔!

 

 

너무 낭만적이라 가슴아픈 세기의 유산 타즈마할

 

  



기차는 언제나 생쑈의 본고장이요, 더불어 편안한 잠자리가 되어주셨다.

 

 

어따가 카메라를 들이대도 다큐멘터리!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

비행소녀의 깨달음은...

 


바라나시의 또 다른 주인, 원숭님

 

 

베지테리안이 되겠다는 생각을 여지없이 무너뜨린 탄두리!

 

 

 

히말라야 끄트머리 밑기둥에 오를 때 한번 쓰러질뻔 했더랬다.

가슴을 움켜쥐며 괴로워하는 것도 잠시,

"에이...아무도 없네?" 하며...마치 꾀병이었던 것 처럼 툭툭 일어나서 다리 계단을 올랐더랬다.

 



성스러움과 이해불능의 경계에서의 몽롱함... 리쉬케쉬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곳...델리에서 비행소녀

저랑 같이 여행 안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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