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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양꼬치 2탄 #양꼬치 #상해여행 #중국여행 #소쿠리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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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양꼬치 2탄 #양꼬치 #상해여행 #중국여행 #소쿠리패스




지난주 예고해 드린대로~ 조금은 하드코어 한  양꼬치편 2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양꼬치집은 상해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현지 상해인들 에겐 유명하지만 어디서도 정보를 찾아 낼 길 없는


 ‘신강 전통’ 양꼬치 집입니다. 


중국 서쪽 끝,  신강위구르자치구 지역에서 오신


사장님과 가족이 운영하는 ,  조금은 으스스한 (?) 양꼬치집으로 안내합니다. 





양꼬치 집 입구입니다. 


처음부터 사진이 조금 충격적인가요? 


사장님이 양을 직접 손질 하신다고 하네요-


 



접시 위의 양머리를 애써 외면하며 가게 안으로 들어섭니다. 


 가게 한쪽의 대형 냉장고를 보니 부위별로 꼬치가 진열되어 있는데, 


원하는 부위를 고르면 주방에서 구워서 가져다 줍니다. 



 



식당의 한쪽엔 밀가루 전병을 구워서 팔고 있는데요


썩. 상쾌한 주방의 모습은 아니지만, 


중국 노점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중국의 식당이 다 이런 주방이라고 오해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요~~~~~!!

한끼 식사로 1元부터 무한대 까지, 백만가지 선택이 가능한 중국이니까요.

여기는 그저 동네 작은 맛 집 중 한 곳 일 뿐이에요) 



커다란 꼬챙이에 꿰어진, 양갈비 꼬치가 나왔습니다. 


가격이 다른 식당들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20元) 엄청 크네요. 


 


상해에서 찾아 보기 힘든, 신강 맥주도 팔고 있었어요. 


 


중국은 지역별로 메인 맥주가 따로 있어요. 


한국도 서울에서 자주 보는 소주와 부산 소주가 다른 것 처럼요.



기다리는 사람 이 너무 많아 짧게 머무르고 나오는 길에 보니, 


들어 갈 땐 혼자 있던 양머리가 둘이 되었네요. 



 



중국을 여행하시다가, 빨간 네온 사인으로 요런 글자가 걸려있는 곳이라면. 


 


그 곳은 바로바로 꼬치집입니다. 


글자모양이  꼬챙이에 네모를 꿰어놓은 모양처럼 생겼죠?


 串 chuan 이라는 글자입니다 한국발음으론 [츄안, 츄알~] 정도 발음이에요.


중국에 가셔서 본토 꼬치가 땡긴다~ 하시는 분들은, 


꼬챙이에 꿰어진 꼬치 모양 한문을 찾아보세요~ 





더 많은 중국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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