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위스 여행

스위스의 산_ 스위스 쉴트호른 SWISS Schilthorn 인터라켄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의 머스트 산이 융프라우라고 한다. 그러나, 요즘은 색다른 파노라믹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쉴트호른을 찾는 여행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루 코스로 딱인 쉴트호른으로 가는 길 .. 보시죠 대부분 호텔이 인터라켄에 많아, 주로 인터라켄 동역에서 기차를 카고 라우터 브르넨 까지 온 후 슈텔베르크 역까지 포스트 버스로 이동합니다. 중간 도착지 뮤렌, 잠깐 내려서 뮤렌을 보고 올라가는 코스를 추천하는데, 저는 내려 올 때 뮤렌을 들러서 천천히 즐겼으면 합니다. 브리그 역, 역시 테라스가 있는 레스토랑에 내려서 잠깐 차라도 마시면 좋을 것 같네요. 뮤렌-쉴트호른 왕복티켓 쉴트호른 입구 해발 3000미터에 가까운 곳이라서 날씨가 시시각각 변합니다. 여기 있던 두시간 동안 사계절을.. 더보기
스위스 걷기 여행 2 _ [스위스 체르맛]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걷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체르맛. 맞습니다. 일전에 그렇게 감동했던 마터호른이 있는 곳이죠. 이곳에 오면 고즈넉한 아침이 사람을 참 평온케 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럼, 렛츠 고 !! 단단히 꽁꽁 껴입고 와야한다는 관광청 분들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스타일 무시 색깔 무시, 뜨듯한 옷만 챙겨서 온터라, 가방은 천근만근 나도 들어 갈 수 있는 사이즈의 가방을 들고 왔다. 역에서 호텔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렸고, 호텔에 대한 소개는 한 번에 몰아서 소개 하지요. 조식룸이 환상이었던 그 호텔을 뒤로하고, 내 방만 스위트룸으로 발코니가 있었다는 것도 아침에서야 깨닫고 정말 부리나케 일행을 따라 나섰다. 아 좋다.. 아침 안개에 폭 싸여있는 이 아름다운 도시. 참 멋스럽다. 15분을 걸어 .. 더보기
스위스 걷기 여행 1 _ 그 시작 몽트뢰 스위스 걷기 여행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동참했던 이번 여행의 시작은 몽트뢰 마제스틱 호텔에서 시작했다. 어젯 밤 늦게 도착해서 짐을 풀 기운도 없이 맞이한 아침.. 그러나, 내 똑딱이 카메라도 이렇게 멋진 그림을 만들어 냈다. 아, 여행의 시작은 늘 걱정과 설레임 그 중간에서 날 긴장시킨다. 5분 거리도 걷지 못하던 나에게 이번 여행은 참 도전이다. 스위스에서 이렇게 맛난 크롸상과 뺑오 쇼꼴라를 먹을 수 있다니. 오렌지 쥬스는 막 짜서 신선함이 살아 있었고, 앞에 보시듯이 각종 햄과 오믈렛 등등.. 늘 일찍 시작하는 유럽의 아침이 이 풍성한 아침으로 즐거웠다. 호호 이렇게 먹을 것에 행복해 하냐구요? 뭐든 잘 먹어야 한답니다. 몽트뢰에서 숙박을 원하시면 늘 이 호텔을 추천드리는데, 이제 막 리노베이션을 마.. 더보기
아무리 큰 기대를 해도 결코 실망하는 일이 없는 마의 산 마터호른, 그리고 젊은 도시 체르맛 마터호른은 마의 산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해마다 많은 등산객을 맞이 하는 산이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고 또 많은 산악인의 목숨을 빼앗은 산이라서 마의 산이라고 불리웠지만, 지금은 전문 가이드와 동행하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하지만 그 산은 직접으르기 보단, 멀리서 그 산을 바라 봤을 때 더 큰 감동을 받는 것 같다. 날카로운 산 등성과 누구도 허락 하지 않을 것 같은 그 위상은 소름이 돋는다. 아침 햇살을 잔뜩 머금은 정상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그 산을 도전하고플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그 위엄에 다시 삶의 의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저녁 늦게 도착한터라 도대체 그 멋지다는 마터호른은 어딨지? 라고 궁금해 하며 아침에 산책을 하는데, 마치 누군가가 내 뒤를 밟고 있는 듯한 기분에 뒤를..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