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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너그라트

스위스 추천 ★ 마테호른의 기운을 가까이-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영화가 시작되면 짜잔~하고 나오는 로고의 쥔공 (파라마운트 사) 어찌 살짝 남성적인 느낌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느낌의 독특한 산 모냥~ 사진으로만 봐도 어쩐지 숨이 막일것만 같은 풍경이 상상되고도 남는 그 위용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우리는 체르맛으로 가고, 체르맛에서도 마테호른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고르너 그라트 전망대로 갑니다~ 잠시 같이 맛보시와요~ 새벽의 체르맛 시내입니다. 아침이슬에 촉촉히 젖은 거리와 산머리를 덮고있는 자욱한 안개가 어쩐지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군요. 영화 속 산악마을 같아 >.. 더보기
스위스 걷기 여행 2 _ [스위스 체르맛]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걷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체르맛. 맞습니다. 일전에 그렇게 감동했던 마터호른이 있는 곳이죠. 이곳에 오면 고즈넉한 아침이 사람을 참 평온케 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럼, 렛츠 고 !! 단단히 꽁꽁 껴입고 와야한다는 관광청 분들의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스타일 무시 색깔 무시, 뜨듯한 옷만 챙겨서 온터라, 가방은 천근만근 나도 들어 갈 수 있는 사이즈의 가방을 들고 왔다. 역에서 호텔까지는 약 15분 정도 걸렸고, 호텔에 대한 소개는 한 번에 몰아서 소개 하지요. 조식룸이 환상이었던 그 호텔을 뒤로하고, 내 방만 스위트룸으로 발코니가 있었다는 것도 아침에서야 깨닫고 정말 부리나케 일행을 따라 나섰다. 아 좋다.. 아침 안개에 폭 싸여있는 이 아름다운 도시. 참 멋스럽다. 15분을 걸어 .. 더보기
아무리 큰 기대를 해도 결코 실망하는 일이 없는 마의 산 마터호른, 그리고 젊은 도시 체르맛 마터호른은 마의 산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으며 해마다 많은 등산객을 맞이 하는 산이다.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고 또 많은 산악인의 목숨을 빼앗은 산이라서 마의 산이라고 불리웠지만, 지금은 전문 가이드와 동행하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하지만 그 산은 직접으르기 보단, 멀리서 그 산을 바라 봤을 때 더 큰 감동을 받는 것 같다. 날카로운 산 등성과 누구도 허락 하지 않을 것 같은 그 위상은 소름이 돋는다. 아침 햇살을 잔뜩 머금은 정상을 바라보며 누군가는 그 산을 도전하고플 것이고, 다른 누군가는 그 위엄에 다시 삶의 의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저녁 늦게 도착한터라 도대체 그 멋지다는 마터호른은 어딨지? 라고 궁금해 하며 아침에 산책을 하는데, 마치 누군가가 내 뒤를 밟고 있는 듯한 기분에 뒤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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